말봄.

하루 한 문장, 마음을 고릅니다

하루 한 문장을
소리 내어 읽습니다.

밤이 되면 하고 싶었던 말, 하지 못한 말이 남습니다. 말봄은 그 자리에 잘 고른 문장 하나를 둡니다. 보기만 해도 오늘은 완결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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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봄 오늘 카드 화면 — 장면 한 줄과 문장, 소리 내어 읽기 버튼

하루 3분

보고, 읽고, 담습니다.

01

오늘의 문장을 봅니다.짧은 장면 한 줄과 함께 놓입니다.

02

원하면 소리 내어 읽습니다.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짧은 안내가 함께 있습니다.

03

원하면 내 목소리로 읽고, 다시 들어봅니다.녹음은 기기에만 저장됩니다.

04

마음에 남으면 서재에 담습니다.담은 카드는 구독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.

말봄 어두운 화면 — 거절의 문장 카드

담기는 말들

혼자, 경계, 위로, 화해.

관계에서 자주 필요하지만 막상 고르기 어려운 문장들을 다룹니다. 문장마다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짧은 안내와, 하루를 돌아보는 질문 한 줄이 함께 있습니다.

혼자

남들의 하이라이트만 이어지는 피드를 닫은 밤.

저건 예고편이고, 나는 본편을 산다.

경계

웃자고 한 말에 마음이 접힌 자리.

그 농담은 저에겐 좀 따가워요. 다른 얘기해요, 우리.

위로

"괜찮아?"라고 묻기도 조심스러운 상대.

밥은 먹었어? 오늘은 그것만 챙기자.

화해

사과를 받았는데 마음이 아직 덜 풀린 상태.

사과해줘서 고마워. 마음은 조금 더 걸릴 것 같아.

말봄이 하지 않는 것

조용한 도구이고 싶습니다.

연속 기록을 잃는다고 경고하지 않습니다.

불꽃도, 배지도, 순위도 없습니다.

빨간 알림 점을 띄우지 않습니다.

알림은 하루 한 번, 조용히 놓아둡니다.

나의 서재

담은 문장이 모입니다.

다시 열어 문장과 그날의 한 줄을 보고, 내 목소리를 다시 듣거나 새로 녹음할 수 있습니다.

문장 몇 개는 @malbom.kr에 먼저 놓아둡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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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에 대하여

말을 본다는 뜻입니다.

하루에 한 문장을 눈으로 보고, 소리로 옮기는 일. 봄이라는 계절의 온기, 돌봄이라는 말의 끝도 그 안에 있습니다. 말을 고르는 일은 결국 나를 돌보는 일이라서, 그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.

오늘의 문장을 놓아두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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